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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이야기5

스틸하우스 건축후 4년째 살아가기 네번째 지금까지 몇년에 걸쳐 몇채의 집을 건축하며 느낀 부분, 후회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것 같다. 이렇게 남들보다 많은 집을 지을수 있었던 것은 펜션을 운영한다는 것이 많은 도전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시골 동네에는 주변에 많은 분들이 건축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기에 아주 가깝게 공사를 접할 수 있었고, 공구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삽을 뜨는것이 용기가 많이 필요한 남들에 비해 비교적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다. 물론 경제적인 여력도 문제가 되는데 이것은 펜션이라는 영업건물이기에 가능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거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살집과 펜션이 아닌 카페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집을 지어야 된다는 부담감은 다른때와는 많이 달랐던것 같다. 한 2년을 건축박람회등에 다니고 알아보고, 공부하며 결.. 2023. 3. 30.
스틸하우스. 건축후 4년째 살아가기 세번째 카페와 살림집을 건축하고 이제 거의 4년째 되가고 있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만큼 많은 고민을 했었고, 이런 저런 변경들도 많고,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을 바쳐 보다 완벽한 집을 건축 하려 했던 마음을 담아 최대한 실수 없이 지으려 했지만 4년째를 살아가면서 역시 후회가 없을 수 없다. 우선 가장 큰 후회는 임야를 대지로 바꾸고 나온 세금이었는데 이게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다. 어느정도 비용이 나올줄은 알았지만 모르고 시작했던 대규모 토지의 개발에는 "개발부담금"이 발생 한다는 것이다. 이건 전혀 생각하지 못한 큰 돈이다. '개발부담금' 이란 토지 형질변경에 따른 이익에 대해 초과 이익환수라는 개념으로 기존 공시지가. 즉, 임야일때의 공시지가와 대지로 변경된다음의 공시지가 차액에 개발비용을 빼고 20%를 .. 2023. 3. 28.
스틸하우스. 건축후 4년째 살아가기 두번째 첫번째 이야기가 과거의 건축 과정에서 배운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엔 그래서 "스틸하우스"를 선택했는데 그 이유를 말하고자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스틸하우스를 쇠로된 각파이프와 스틸판넬(철판안에 스트로폼 혹은 우레탄등을 넣은것) 을 데어 건축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면 그것도 스틸로 만든것이니 스틸하우스라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여기서 말한 "스틸하우스"랄 스틸스터드라는 것을 이용해 벽체를 만들고, 그안에 충진재를 넣어 단열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스틸하우스"로 건축을 하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크게 비용이 절감된다는 점, 단열이 우수하다는 점, 모양을 다양하게 만들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은 목조주택 건축방식을 목조 대신 스틸로 하여 똑같은 장점을 누린다는 것으로 목조와 스틸 주택이 .. 2023. 3. 25.
자주 생각하는 쓸데없는 상상 '타임슬립' 가끔 시간적 여유가 생길때면 쓸데 없는 상상을 많이한다. 흔히 하는 생각들에느 '로또가 맞으면 뭐할까' 라는 상상을 시작으로 '전원에 내집을 지으면 어떤구조로 지을까' 아님 미래에 대한 생각, 과거에 대한 생각등 여러가지 현재와는 상관없는 생각들을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한다. 이런생각들은 여러모로 현실적 상황에 도움이 안되지만 심적으로 편안함을 위해 그것을 추구하는 것 같다. 특히 "로또당첨"에 관해 상상하면서 로또 구입후 토요일까지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생활의 활력을 가지고 살게 된다. 그런면에서 특히나 난 이런생각을 많이 한다. "만일 내가 타임슬립을 해서 과거의 어느시대로 간다면 야망을 펼칠 수 있을까?" 말도 안되는 타임슬립이라는 것에 재미가 있었고, 그런 판타지책들도 좋아 하다보니 나온 생각인데,..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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