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캐디 거리측정기 UPL3 개봉기. 간단사용기(내돈내산)

파인캐디 최신 거리측정기인 UPL3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제것은 아니고 와이프가 이제 제대로 골프를 쳐보겠다고 해서. ㅎㅎ

박스는 깔끔

​거리측정기를 좀 여러가지를 써봤다. 나보다 많이 쓴사람도 많겠지만.

처음은 싸고 잘쓴 #아이미터 거리측정기 10만원대에 크기도 크지 않고 잘썼는데 폼이 안나다는 느낌에서 좀 더 좋은걸 사자해서 가성비를 생각해 산것이 #파인캐디 #UPL1000 며칠 사용했는데 너무 잘 보이고 좋았으나 중고시세가 너무좋고, 라운딩 나가서 본 다른 사람의 거리측정기를 보고 반해 구입한 #니콘쿨샷프로2스테빌라이저. 가격이 내 실력에 비싸서 처음엔 욕심을 내지 않다가 결국 하이엔드급 거리측정기로 넘어가게 되었다.

니콘은 정말 선명하고, 손떨림방지기능은 정말 최고. 정말 좋은데 이왕에 이 가격대로 온거 부쉬넬도 써보자고 해 니콘을 팔고 #부쉬넬V5슬립쉬프트를 구입해서 현재 까지 쓰고 있다. 니콘을 팔게 된이유는 정말 좋은데 좀 장난감 같은 느낌. 어딘지 여성스런 느낌이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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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너무길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파인캐디 UPL3를 선택한 이유를 몇가지가 있다.

 우선 기존 파인캐디UPL1000을 썼을때의 선명하고 편하고 빠른 측정이 마음에 들었다. 니콘이 어떻게 보면 더 좋지만 가격이 너무 과하고, 크기도 커서 와이프가 쓰기에는 단점. 그래서 결론은 파인캐디중 작고 최신인 UPL3 하얀색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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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들어 있는곳은 하얗고 귀여운 크기의 가죽케이스 2개. 하나는 약간 아이보리색, 하나는 완전 하얀색. 두개씩이나 주네요. 검정을 선택할걸 잘못 신청했네요. 근데 백색에서 검정으로 교환은 안된다네요. ㅠㅠ

거기에 검정 볼 타올. 작고 쓰기 편한듯. 또 충전 C케이블, 설명서. 렌즈닦기.

많이 들어 있어 일단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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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서 간단히 봤는데. 헐~~  결코 하이엔드급에 꿀리지 않다. 선명도, 측정속도, 간단한 사용편의성은 니콘에 뒤지지 않고, 디자인은 오히려 더 작아서 여성스러운 것만 빼고 더 좋은듯 하다. 부쉬넬에 비해서도 더 잘보이는 것 같다. 단, 경사도 측정이 딱 높이를 더하기 빼기하기만 하기에 정확도가 어떨지... 부쉬넬은 내리막 오르막이 몇%로 측정되는것 같아 어딘지 신뢰성이 있는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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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아내와 함께 라운딩을 나가 테스트를 해야 겠지만 선명도등은 정말 좋은듯.

 

하지만 모든.종합적 점수로는 지금까지 썻던 어느 거리측정기보다 좋은듯하다.

남자는 조금더 큰사이즈의 UPL1000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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