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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리뷰

일본 두번째 일본골프 두번째(아마야마CC, 마루야스 장어집)

by 코레지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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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오하카타CC에서 추위에 떨며 골프를 치고 간 호텔은 호텔

뉴오타니사가https://maps.app.goo.gl/h3SY19W6Vbw7CoMVA  로 숙박을 예정해 놓았다. 가는길에 재대로 된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 장어덮밥을 먹고 싶었기에 일단 찾은것이 가는길 근처에 구글에서 평점 높은 곳을 찾고 리뷰를 꼼꼼히 살펴 실패의 확률을 안고 찾아 갔다. 

 

호텔 뉴 오오타니사가 · 1-2 Yokamachi, Saga, 840-0047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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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간 곳은 '마루야스 장어집' https://maps.app.goo.gl/5vqRTGCWgBLc3s1z8 위치는 후쿠오카에서 사가로 가는 중간에 위치해 있다.

 

うなぎ・お食事処 丸安(まるやす) · 2662-5 Ishinari, Yoshinogari, Kanzaki District, Saga 842-0102 일본

★★★★☆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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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의 마루야스 장어집

무엇을 먹을까 고민. 영어가 통하지 않아 번역어플로 겨우겨우 소통. 한국사람이 잘 찾지 않는 곳 같았다. 원래 장어덮밥을 먹고 싶었기에 덮밥으로 만족하려고 했으나 이왕에 겨우 찾은 장어집. 권장해주는 메뉴는 모든게 포함된 장어정식과 같은 요리. 가격은 5500엔. 우리돈으로 1인 5만원 정도이니 이왕에 여기까지 온거 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주문을 하게 되었다. 이걸 안시키고 만약 덮밥만 시켰으면 아쉬웠을 거 같다. 일본의 양이 워낙 작고, 골프를 치고 나오는 중이라 와이프들도 정식을 모두 먹을 만큼 맛있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정말 맛있는 장어정식

일본은 맛있는 것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블로그에 올라오고 우리나라 사람이 오래 기다린다는 곳은 그리 맛있었던 기억이 없다. 그냥 인증사진 찍으로 가는 용 정도(물론 많이 가보진 않았고, 오래 기다리는 것도 힘들다) . 하지만 오늘 찾은 맛집은 온전히 구글맵으로만 찾은 곳. 번화가에 있는 것도 아니고, 교통이 좋은 곳에 있는 곳도 아니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찾아가기엔 렌트카 없이는 좀 찾기 힘들수도 있었던 곳. 하지만 오후 4시 오픈하자마자 들어 갔을땐 사람이 별로 없다가 나올때쯤 일본사람들이 많았던 걸 보면 맛집은 맛집 같았다. 나오다 보니 대기 번호 적는 곳도 있었다. 

 

음식은 장어뼈튀김, 장어숙회, 장어구이, 덮밥, 장어국, 장어계란찜등 장어를 다양하게 사용한 요리들이고 모두 어울리는 맛으로 그리 과하지도, 덜하지 도 않는 우리나라사람에게도 잘 어울릴 만한 맛이다. 장어의 느낌을 잘 살린 숙회, 양념이 잘베어 있는 장어구이. 흰밥을 원하냐는 말에 뭔지도 모르고 모두 Yes를 해 공깃밥이 1인 1그릇이 나왔다. 나중에 알고 보니 뭔지 모르지만 노란밥도 주는 것을... 하지만 오히려 흰쌀밥이 장어구이양념과 너무 잘 어울렸다. 

지금도 생각할 수록 생각나는 집. 북한강 주변에 살아서 장어를 많이 먹어 봤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에서 먹어서 인지, 골프후에 먹어서인지 정말 인생맛집. 아마 다음에 또 후쿠오카를 가게되면 억지로라도 찾아 갈 것 같다. 

 

맛난 점심을 먹고 찾아간 숙소 "호텔 뉴오타니사가" 시설들은 좋았고 호수 앞이라 나름 전망도 좋지만 잘못된 예약으로 가격이 너무 비싸게 예약했다. 또 늦게 도착한 이유이기도 하지만 시골이라서인지 먹을 만한곳이 없다. 모두 일찍 문을 닫는다. 이지까야까지 문을 일찍 닫을 줄은 생각도 못해 편의점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ㅠㅠ 그래서 호텔에 대한 기억은 안좋다.

호텔 뉴오타니사가

 

어찌어찌 잠을 자고 조식도 없는 호텔을 나와 아침을 먹기위해 찾아간 곳은 맥도날드.  어딜 가나 맥도날드는 거의 비슷한듯. 

 대충 아침을 때우고 간곳이 '아마야마컨트리클럽 본코스' 사가현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호텔에서 약 40분정도 걸린다.  아마야마컨트리클럽은 '라쿠텐고라https://gora.golf.rakuten.co.jp/' 사이트에서는 "아마야마컨트리클럽 본코스"로 되어 있으나 구글맵에서 보면 :"텐잔 CC" 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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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본 첫느낌. 클럽하우스는 구마모토보다 훨 좋고, 오히려 첫날 갔던 '오하타카컨트리클럽'보다 좋았다. 규모도 크고, 특히 한국 안내원이 있었던 것도 좋았다. 한국 사람이 많이 온듯 https://maps.app.goo.gl/fF6Tp6R8HnvoEjzp6

 

Tenzan Country Club · 2318-2 Kitatakumachi Oaza Kosamurai, Taku, Saga 846-0002 일본

★★★★☆ ·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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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리고 비가 가끔 내리는 추운 날씨만 뺴고 다 좋다. 페어웨이의 넓이는 우리나라보단 크고, 전에 갔던 일본 골프장에 비해선 약간 작은듯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 러프도 관리가 잘되어 있는 것은 일본골프장들의 장점. 이렇게 일본 골프장의 장점을 느끼고 나면 이제 우리나라에선 어떻게 칠까? 걱정된다.

 

그린도 그런데로 좋았지만 다른 일본 골프장에 비해선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빠르기나 관리상태가. 그래도 우리나라 3부까지 돌리는 골프장에 비해선 비교할 바가 아니다.

아마야마CC의 그린

아마야마컨트리클럽 본코스에서 가장 큰 장점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서 그런지 한국인 안내원이 있다는 점과 점심식사에 육계장등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날은 추위에 떨어서 인지 육계장이 너무 맛있었다. 한국음식도 있고, 한국사람들도 많은 골프장. 아마도 후쿠오카공항에서 가까운곳이고 직접 전화예약도 가능해서 그런것 같다.

 

가격도 1600엔이면 1만5000원정도. 그정도 가격이면 골프장에서는 싼가격 아닌가? 우리나라 골프장의 2만, 3만하는 음식에 비해 적당한 양과 맛. 거기에 그린피에 포함된 점심가격이라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우리나라 골프장들의 거품은 꺼져야 한다는 것을 여기서 느낀다. 물론 땅값이 비싼 것도 있지만 1,2,3분까지 돌리고 음식값도 비싸고. 무슨 골퍼를 호구로 아는 것인지. 일본은 오후에 5시 30분이면 문을 닫는것 같다. 우리가 식사후 후반을 치러 나가려는데 우리 바로 뒤팀이 한국분들. 한국안내원이 소개하는데 5시30분에 마감하니 그때까지 치라고 한다. 아마 오늘 일본에 도착해 바로 골프장으로 온듯. 뒤에서 급하게 치는 바람에 우리도 서둘르게 됐다. 추위와 비 때문에 이미 타수와는 상관 없어진 때, 거기에 서두름까지 합쳐지니 골프가 영....ㅠㅠ 

 

이렇게 두번째 날 골프를 마치고 기억에 남는것은 장어맛집과 한식이 있는 골프장 아마야마컨트리클럽 본코스.

 

마루야스 장어집은 꼭한번 가보길 권한다. 그곳에가면 국산장어라는 말이 써있는데 일본. ㅎㅎ

https://maps.app.goo.gl/9dSodE6LZJFKKWWd7

 

うなぎ・お食事処 丸安(まるやす) · 2662-5 Ishinari, Yoshinogari, Kanzaki District, Saga 842-0102 일본

★★★★☆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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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추운 골프를 마치고 숙소가는 길. 안개 많은 길을 드라이브 나쁘지 않은 코스다. 작은 식품점도 들려 이것저것 사며 주변도 느끼기 좋고.

 

 

숙소는 처음 가보는 '미즈노료칸' https://maps.app.goo.gl/nGrGt4r3FrcLFDL57

 

미즈노 료칸 · 4-50 Higashijonai, Karatsu, Saga 847-0016 일본

★★★★☆ ·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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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온천이 공사중이라 없었고, 가격은 료칸들이 그렇듯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다. 젊은 친구들이면 사진을 찍기위해 일본의 문화를 느끼기에 좋다지만 50이 넘은 나이로 느끼기엔 가격대비 별로. 

들어서자마자 짐을 들어주고, 방 안내까지 엄청난 서비스를 받는데 그 친절이 50대 나이인 나에겐 부담으로 돌아 온다. 방도 다다미 인것이 물론 색다른 경험이지만 자꾸 가격을 생각하면 아깝다는 생각. 특히 온풍히터 작동으로 아래는 춥고 일어서면 덥고 건조한게 확실히 온돌과는 차이난다.

 

새로운 경험으론 참 좋고, 경치도 춥지 않은 날씨면 정말 좋았을 경치. 모든 것이 다 좋다고 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식사를 포함해서 겨우 가성비를 맞췄다. 하지만 한번만 가볼 가격이란 생각은 변함 없다.

 

식사는 오마카세와 같이 나오고 맛도 괜찮았지만 회가 나에겐 안맞은 걸 수도. 회보단 구운음식이 더 좋은 건지 아니면 점심을 너무 맛있게 늦게 먹은 탓도 있다. 배고팟으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가장 큰 단점이 잘때 공기는 덥지만 창문을 열면 바닥부분은 춥고, 위는 건조하고 덥고 화장실은 밖에 있어 어떻게 보면 시원하지만 어찌보면 불편하다. 옛 문화(?), 옛 일본정취가 와이프는 무섭다고 느낀다. 어찌보면 그럴것이 한 몇백년 된 한옥에서 잔다면 그리 느낄지도...

 

잠을 청하고 다음날 일어나 본 거리는 추위와 함께 눈발. 후쿠오카에 왠 눈. 그리 흔히 볼 수 없을 건데 하필 우리가 한국의 추위를 피해 이곳으로 골프를 치러 왔을때.

눈내리는 골프장 가는길

후쿠오카에 눈내리는 날 운전해서 찾아가기로 한곳은 '세븐힐즈 컨트리클럽' https://maps.app.goo.gl/BvYXr2Y3BeYhdgAX6

 

Fukuokasevunhiruzu Golf Club · 2403-3 Nanayamashiraki, Karatsu, Saga 847-1108 일본

★★★★☆ ·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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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간다는 골프장이 첫날 "오하카타컨트리클럽"

 

Daihakata Country Kurabu PGM · 5 Umegane, Nakagawa, Fukuoka 811-1232 일본

★★★★☆ ·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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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비슷한 산정상. 그것도 눈길에 올라갔다. 혹 우리나라와 같이 취소도 골프장에 가서 직접 하는 줄 알았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전화로 하기도 힘들었고, 시간도 남으니 가 보는 수 밖에...

가서 느낀점. 지금까지 어느 곳 보다 시설도 좋고, 주차장도 넓었다. 겉에서 보기엔 지금까지 골프장중 아마 최고 일듯. 가격도 비싸다고 들었다. 하지만 아무도 없고 문도 잠겨 있다는 것 . 문을 열려고 하니 당직자 같은 분이 문을 따고 나와서 클로즈했다는 말만 한다. ㅎㅎ 우리나라 골프장에선 상상도 못할 일. 그리 많은 눈도 아닌 그냥 흩뿌리는 눈. 물론 골프 치긴 힘든 날씨지만 문을 닫을 정도 까진 아닌데... ㅎㅎ 괜히 이상한 사람이 된듯하다.

세븐힐즈 컨트리클럽

우리나라 골프장에선 컬러볼이라도 줬을텐데... ㅎㅎ 

그래서 갑자기 빈 시간이 생기고 너무 많은 시간에 계획에 없던 "신신라멘" 도 가게된다. 눈을 맞으며 기다린 30분.

신신라멘 후쿠오카 본점

오랜시간 추위에 떨며 기다린 보람. 라멘은 한번쯤 먹어볼만 한데, 교자는 별로. 라멘도 이치란과 비교해 보질 못해서 어떤 평가를 할 수 없겠지만 추위가 없다면 기다려 봄직하다. 다음은 이치란에 가서 먹어봐야 겠다. 신신라멘의 기다림은 30분정도면 충분 할듯.

 

남는시간 어찌할 바를 모르다 간곳이 '텐진거리' 지하상가와 백화점이 많아 쇼핑의 천국이지먄 쇼핑이 목적이 아니었던 우리에겐 너무 아까운 시간들.

텐진역 지하상가와 거리

너무 많은 시간들 덕분에 지난 첫번째 일본 여행에서 아쉬웠던 먹거리, 쇼핑등은 원없이 했지만 골프가 없다면 일본여행은 안하는 걸루...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별로 살것도, 먹을 것도 별로 없다. 같은 돈이면 한국에서 먹는 것이 더 좋고 쇼핑도 그리 특별히 사고 싶은게 없어진다. 

 

다음부턴 좋은 날씨에 골프를 중심으로 지나가는 길의 맛집을 다니며 일반 호텔에 숙박하며 즐기는 것이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제일 좋은 것 같다. 

 

 골프를 친다음 부턴 골프없는 여행은 어딘지 허무한 느낌이다. 

 

다음에서 태국과 일본, 그중 구마모토와 사가현등을 골프여행하며 느낀점과 차이점. 그리고 장단점을 서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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