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이스캐디에서 새로 나온 '레이저프로'.
기존에 쓰고 있던 '캐디톡큐브'에서 바꾸고 싶던 찰라에, 또 보이스캐디의 제품을 쓰고 싶었던 찰라에 나온 신제품.
물론 보이스캐디에서 나온 '레이저핏'이라는 제품도 있었지만 몇가지 차이로 인해 비싸지만 결정하게 되었다.

일단 "레이저프로"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다른제품과 비교하여 설명 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캐디톡큐브를 사용하면서의 장점인 "볼투핀", 혹은 "삼각측정", '캐디모드'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볼에서 핀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능. 앞으로 이 기능은 모든 골프 레이저 측정기엔 달려 나올 것 같다. 앞으로 신제품으로 나오는데 이 '볼투핀' 기능이 없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당연한 기능.
그만큼 편하다. 장비를 자주 바꾸는 나도 '캐디톡큐브'를 1년 정도 사용한 이유가 여기에 있을 듯. 이기능이 들어간 하이앤드급이 나오지 않아 바꾸지 않았던것.
하지만 이 기능을 가진 '캐디톡큐브'도 몇가지 단점이 있다. 일단 '핀시커'기능이 없다는 점. 물론 가로레이저라 핀을 핀시커기능처럼 움직이면 깜빡이면서 핀이 잡힌듯 하지만 핀시커기능의 없음은 불안감을 안겨 준다. 또 '캐디모드' 사용시 손떨림으로 인해 깃대를 정확하게 찍기 힘들다. 또 이때는 '핀시커'기능이 더더욱 필요한데...
둘째. 부쉬넬 V5 . 남들은 이곳저곳 돌다 결국 부쉬넬로 간다고 하는데 난 이제품에 그렇게 애정이 생기지 않았다. 일단 하나의 컬러인것도 좀 답답했고, 크기나 무게가 과연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내가 감수해야 될 정도인지 의문 스럽다. 개인 캐디가 있거나 한 프로들의 경우 정확도등을 따질때 졸트기능등은 더 좋을 수는 있겠으나 어느 정도 오차를 허용하는 100돌이에겐 무게나 크기, 그리고 뷰 선명성등에서 감당하고 싶지 않았다.

물론 그전에 '니콘쿨샷 프로2'를 썼기에 부쉬넬의 단점이 더 부각된 점도 있을것 같다.
니콘 " COOLSHOT PRO 2 stabilized". 이제와 생각해보면 참 좋은 제품이다. 특히 손떨림 방지 기능은 다른 제품들을 거치면서 좋다는 것을 느꼈고, 어느정도의 하이앤드급 인지도, 어느정도의 디자인 감성, 무게나 크기.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만족할 만한 제품이었던 것 같다.
사용할때 느꼈던 단점들은 디자인등이 좀 장난감 같다는 느낌과 경사보정거리등에 믿음을 주지 못한다는 것. 즉 '핀시커'기능의 믿음의 부족이라 할 수 있을 것 이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장점들...
이 니콘 쿨샷을 사용하기전에 '파인캐디'제품도 2가지 사용해 봤고, 그전에 가격싼 제품도 사용해 보았다
여러가지 골프 레이저측정기를 거치는 동안 느낀점은
싼제품과 하이앤드급 제품의 차이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 솔직히 50만원 이상급이나 1-20만원 하는 제품이나 측정거리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느다. 물로 검은색이나 빨강색 하나만 나오는 화면이라면 좀 답답하기는 하지만 투컬러의 시원함에 비해 그리 큰돈을 지불할 필요가 있을 까하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 단지 누구에게 보여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폼. 이라면 부쉬넬. 기능이라면 '니콘쿨샷' 가성비라면 '파인캐디'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캐디톡큐브는 중간가격대에서 신기능 '캐디모드'는 정말 좋은 기능이다. 특히 일본에서 부부동반 노캐디로카트가 페어웨이 진입이 안되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게 되면 남자가 꼭 있어야 할 기능인것 같다.

이런 여러 기기의 장단점 속에 결론적으로 이번에 바꾼것은 보이스캐디 "레이저프로'
일단 캐디톡큐브의 장점인 '볼투핀'기능이 있고, 단점인 핀시커기능도 있다. 또 니콘쿨샷에 장점인 '손떨림방지'기능도 있다. 또 부쉬넬의 장점인 제품의 인지도(?). 물론 부쉬넬 정도 까진 안되겠지만 그래도 '보이스캐디' 이니 어느정도는 ...
또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 경사도 측정의 정확성. 아니 정확성이라기 보단 내 공의 괘적과 비슷해 야한다는 기능.
캐디톡큐브나, 니콘쿨샷의 경사기능은 어딘지 신뢰를 주지 못했고, 부쉬넬의 경사기능은 신뢰를 할 수 밖에 없는 인지도 때문에 내 스윙의 문제를 인식했다면 이번 '보이스캐디'의 제품 신뢰도는 어떨까? 일단 빨리 필드에 나가서 믿음을 가져 보고 싶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골프를 시작하고 장비에 돈 쓴게 아마 골프 플레이에 돈 쓴것 만큼 되지 않을까한다. 자꾸 나보단 장비탓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계속 스윙이 바뀌고, 그러다 보니 실력은 늘지 않고. 결국 장비를 평가하는 입으로 골프치는 사람이 되어 가는 느낌이다. 물론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 하는 레저중 하나인 골프지만 이렇게 실력이 늘지 않는 명랑골프도 이제 벗어나고 싶다. 장비탓을 안하고 실력향상에 매진하는 나를 기대하며 보이스캐디의 '레이저프로' 개봉기를 마친다. 조만간 필드에서 사용기를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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