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것이라 예상하면서 짠 일정을 어찌보면 힘들게 마쳤다.
일본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해서 '아사히카와', '다이세츠CC"골프 18홀 라운딩, '비에이관광', 다시 삿포로로 오는 운전 많은 피곤한 일정을 소화하며 도착한 삿포로 '베셀 호텔 캄파나 스스키노(https://maps.app.goo.gl/CvrX2sSpL4ZaonHJ8)' 호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도착한 호텔이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위치가 좋았던 아사히카와에 '호텔윙 인터네셔날 아사히카와'에 비해 던 좋은 느낌. 물론 가격도 조금 더 비싸지만 2박을 묶을 예정이고 피곤할 것 같은 여행 중후반기에 대욕장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 또 조식을 포기하기 힘든 욕심, 넓은 방이 있어야 하는 노모와의 여행 이유 이기에 선택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위치나 시설(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등이 마음에 든다. 특히 콘센트, USB등이 넉넉하고, 대욕장은 깨끗하고, 조식은 호텔윙 아사히카와 보다 좋으면 좋았지 결코 나쁘지 않다. 물론 조식 하는 자리가 넉넉하진 않다는 단점은 있다.






호텔의 위치도 좋고, 시설도 좋고, 조식에 카이센동에 게까지 있다는 건 좀 충격적이기 까지 했다. 덕분에 사람들은 바글바글. 그러나 게는 살이 별로 없어 기대 안하는 것디 좋다. 카이센동은 덕분에 밖에서 사먹지 않을 정도로 넉넉하게 먹은것 같다.
피곤한 몸에 얼른 호텔에 들어가 샤워후 늦은 저녁을 먹으로 천천히 도보로 나온곳이 이곳 북해도에서 유명하다는 '징기스칸' 을 먹기위해 유명하다는 집을 찾아 '다루마'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모두 오랜 대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식당이고 특히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듯 한국사람도 꽤 많았다. 근처에 여러 다루마 분점등이 있는 게 다행 인듯, 여기저기 다루마점들 (다루마4.4, 다루마 5.5, 다루마6.4)등 근처에 여러곳이 있어 아들이 뛰어 다니며 가장 적은 줄인 '다루마6.4(https://maps.app.goo.gl/qpsJLqP5ktuv5m8W8)' 를 이용하게 되었다. 매장은 작고 이곳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곳에 비해 훨 적은 수라 금방 자리를 얻고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식사를 하면서 이렇게 기다리면서 까지 먹을 만한 음식인진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예전 겨울에 훗카이도를 처음 왔을떄, 아마 일본이 처음 이었을때 오타루에서 관광을 하고 근처 식당 아무곳이나 들어갔던 처음 접한 징기스칸 요리. 어딘진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때 처음 접한 징기스칸, 양고기 요리가 훨씬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후 한국에 와서 몇번의 양고기 요리점에서 몇번을 먹어보고 맛있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고 '다루마' 징기스칸 요리는 그리 특별함도 없고, 가격은 가격대로 비싼 느낌. 한국에서 보다 비싸며 맛은 그닥... 오히려 한국에서의 요리가 더 맛있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냥 양 냄새가 별로 안나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드실 만한 정도... 반찬은 물론 기대하지 마시길...
수산물만 먹지 말고 육고기를 먹어야 힘이 날것 같다는 느낌에 잡았던 스케쥴.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찌 저녁을 마치고 조식좋은 호텔에서 쉬게 되었다. 호텔에서 선택한 객실은 넓은 객실을 찾다 보니 '슈페리어 트윈룸'이었다.
다음날 맛난 조식을 먹고 출발한 곳은 이번 여행에 가장 궁금했던 '사쓴골프클럽(https://maps.app.goo.gl/Xc6FtQU7rdoXpmxKA)' 이유는 일본 골프 예약 사이트인 라쿠텐고라(https://gora.golf.rakuten.co.jp/) 에서 점수가 3.6 정도로 낮고, 한글 번역으로 '지페통GC'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아무리 찾아도 한국 사이트에는 후기가 없었다. 대부분 '라쿠텐고라'에서 골프를 예약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평점 4.0이상 되는 곳을 예약하라고 추천하고, 대부분이 4.0이상 되는 곳으로 많이 가서인지 후기가 없는것 같다.
내가 이곳을 모험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첫날 '다이세츠야마 CC'가 산을 보는 풍경에 초보에겐 넓고, 평지인 쉬운 코스를 선택하고, 다음날엔 우리나라 와 비슷한 환경의 산악환경이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페어웨이가 우리나라 만큼 좁은 코스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위치는 '오타루' 근처이기에 삿포로에서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시간이 남으면 오타루도 돌아 볼 수 있을 것 같았기에 선택한 구글지도의 '사쓴골프장'. 결론 부터 말하자면 대 성공. 물론 기준을 어디에 두냐의 문제지만 가족 여행으론 대만족이었다.
일단 클럽하우스는 우리나라 파3 정도도 되지 않는듯 많이 떨어진다. 접객은 물론, 시설, 판매장등이 솔직히 이런 골프장 클럽하우스는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싼 골프장중에 제일 떨어진다. 하지만 경치가 좋다.





클럽하우스 옆을 보면 오타루 시내가 보이고 그 너머 바다가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서해를 보며 친 '골든베이CC', 동해를 바라보며 친 '메이플비치CC' 남해를 바라보며 친 '영암CC' 가 있었지만 그것과는 기분이 틀리다. 물론 가족들이 만족해 하는 것을 보며 더 좋은 느낌을 가진것도 있겠지만 경치로만 보면 단연 탑이다.
페어웨이의 관리는 우리나라와 큰 차이 없다. 고저차도 있고 도그랙도 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좁은 페어웨이와는 다르게 우리나라 페어웨이 넓이로 칠때 중간 이상은 된다. 골프의 재미를 느낄수 있을정도의 넓이. 길이도 그렇게 짧지 않다. 이건 그냥 평범한 수준. 단점은 카트가 페어웨이에 들어 갈 수가 없다. 경사가 심하기(우리나라 산악형 골프장과 비슷) 때문일 것 같다. 하지만 카트가 자동이고 리모콘도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익숙해서인지 그리 부족함을 모르겠다. 주차장도 그리 크지 않고, 주변에 스키장을 하다 만듯한 녹슨 시설들이 보이는 게 단점이면 단점. 하지만 기분이 좋아서 인지 그런 시설들 마저 이색적이고 감성적으로 보여졌다.


처음에 걱정한것은 평점 뿐만 아니라 위의 사진처럼 스키장을 하는곳인것 같다는 후기에 겨울엔 스키장과 함께 쓰는 곳이라면 경사가 어마 어마 할 거고 , 골프코스 또한 재밋지 않으면 어떻하나 하는 고민도 있었는데 그런것 같지는 않다. 골프장은 따로 만든것 같고, 스키장 코스도 따로 있는 듯 하다. 아니면 스키장이었던 부지를 골프장으로 리모델링(?) 새로 개발한 것일 수도 있고...
참 이 골프장(지폐통CC)는 거의 산 정상에 있다. 그렇기에 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 좁은 일차선을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 우리나라에서 시골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길을 한 2,3Km 를 가야 한다. 그 만큼 높은곳에 있는 시골의 골프장이다.






그린도 평범하고 모두가 평범한데 점심포함 7만원정도. 거기에 카트비도 없고, 노캐디.
전반 라운드는 비가 조금씩 와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후반 라운딩을 시작하고 날씨가 개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많이 온다. 다 주변의 사시는 분들인지 한국말은 거의 들리지 않는다.
후반전엔 사람들이 모여들어 뻭뻭한 경기를 했다.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 보다 더 여유가 없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이유는 거의 2인 플레이가 많아서 빨리빨리 진행 되는데 비해 우린 4인이 운영 하다보니 늦을 수 밖에 없었다. 4인이 날씨좋은 날 가면 아무래도 2인씩 나눠서 플레이 하는 것도 고려 해볼 듯하다. 현재 2인 플레이를 한다고 추가비용은 더 들지 않는 것 같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 누구나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기분 좋아질 장소. 또 사진을 많이 찍게 만드는 장소이다.




또 골프장에서의 식사도 체험해 보고 싶었기에 점심 포함 라운딩을 잡았다. 결론은 점심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 하지만 거의 중식 분위기. 아무래도 중국인이 인수한 골프장이 아닐까? 아님 식당만 중식인것인가? 처음 클럽하우스에 들어 갔을때 그 시설을 보고 점심식사를 클럽하우스에서 먹는것을 예약한게 후회가 되었지만, 또 식사를 하러 2층 식당에 가서도 후회가 되었지만 맛이나 식사가 깔끔하게 나온것을 보고 참 다행이라 느꼈다. 특히 가격에 비해...



단지 이곳 훗카이도는 점심을 18홀이 끝나고 먹는 시스템이다. 후쿠오카등 다른 일본은 9홀이 끝나고 식사하고 9홀을 하는데 반해 이곳 훗카이도만 유일하게 18홀 끝나고 식사를 하는 쓰루플레이를 한다고 하는데, 그걸 모르고 음식을 싸가지 않음 때문에 후반에 허기진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골프장 사쓴골프장 혹은 지폐통골프장(https://search.gora.golf.rakuten.co.jp/cal/disp/c_id/10050) 그냥 부부이거나 연인끼리 훗카이도에 골프를 치러 레트카를 이용해서 간다면, 클럽하우스의 시설이나 주변 시설보다 사진 찍기 좋은 곳에서 골프를 치고 싶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 물론 접객의 친절등은 조금 부족한게 사실이기는 하다.
다행히 삿포로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기에 거리 부담도 그리 많지 않고, 오타루라는 관광지와 붙어 있어 관광까지 겸한다면 꼭 한번은 가보라고 권유 하고 싶은 골프장이다.
이렇게 기분좋은 마음과 잘 찍힌 사진을 얻고 삿포로로 돌아온 후의 일을 다음 네번째 글에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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